오늘부터 나는 1인 개발자다.사회생활은 나와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어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해보려 한다.이렇게 마음 먹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. 주변의 시선이나 기대에 신경 쓰기 바빠 정작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다.그래서 나에게 질문하는 연습을 수없이 했다.과거의 행동을 생각하며 그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,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결국 내가 원한게 뭔지에 대해서 말이다. '왜?'라는 질문을 많이 해보려고 노력했다. 처음부터 나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다.하지만 나는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.마찬가지로 나에 대한 작은 질문들이 모여 내 가치관, 신념, 목표와 같이내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. 나는 이 방법이 나에게 분명한 도움이 되었다. 나..